토트넘 콘테 감독 "손흥민, 프리킥 키커 셋 중 한 명"

입력2022년 09월 30일(금) 11:10 최종수정2022년 09월 30일(금) 11:10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프리킥 키커로 활용할 것임을 암시했다.

콘테 감독은 다음달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프리킥 키커로 나설 수 있느냐'는 질문에 콘테 감독은 "그렇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와 함께 프리킥 키커로 나설 세 명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흥민이 대표팀 경기에서 직접 프리킥으로 골을 넣어 득점을 했기 때문에 많은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와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뒤진 후반 41분 프리킥 키커로 나서 득점을 만들었다.

6월 칠레, 파라과이와 A매치에서도 프리킥으로 2골을 터뜨리는 등 6월부터 프리킥으로 A매치 3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에서는 전담 키커로 나서는 손흥민이지만, 소속팀인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아니라 주로 케인이나 다이어가 프리킥을 맡아왔다. 이번 A매치에서의 활약과 콘테 감독의 인터뷰로 손흥민이 토트넘의 새로운 전담 키커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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