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라이' 김희철X송원석X이선빈X랄랄 "거짓 품은 출연자들, 편견 뚫고 사랑 찾을까" [종합]

입력2022년 09월 30일(금) 12:10 최종수정2022년 09월 30일(금) 12:12
핑크라이 / 사진=디즈니플러스 핑크라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핑크 라이' 김희철, 송원석, 이선빈, 할랄이 저마다 거짓을 숨기고 등장한 출연진들의 진실한 사랑 찾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30일 디즈니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핑크 라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 김인하 PD가 참석했다.

'핑크 라이'는 나를 있는 그대로의 나로 봐줄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거짓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다.

이날 김이나 감독은 프로그램 제작 계기에 대해 "주변에서 좋은 사람 소개해달라는 사람이 많다. 근데 그 좋은 사람이라는 게 모호하더라.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그 기준이 커가면서 편견에 의해 생기는 건 아닐까 생각을 했다. 편견 없는 판타지 한 공간을 만들면 거기서 만들어지는 사랑을 어떨까 생각을 했다"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편견은 어떤 게 있을까. 김이나 PD는 "개인이 갖고 있는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을 한다. 저는 PD지만 PD라는 직업이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할 때 좋은 직업일까 하는 생각을 한다. 경제력, 자라온 환경, 직업 등을 생각하며 그런 부분들을 배제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 송원석, 이선빈, 랄랄. 4MC 역시 눈길을 끌었다. 섭외 계기에 대해 김이나 PD는 "솔직한 사람들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저희한테 4명 MC들의 자리가 너무 중요했다. 김희철 씨는 편견이 정말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편견 덩어리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이선빈 씨는 너무 사랑스럽다. 사람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생각할 정도"라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송원석 씨는 정말 몰입한다. 사랑 앞에서는 정말 진지한 분이신 거 같다"라고 랄랄에 대해서는 "MZ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솔직함과 재밌음과 유쾌함. 그 매력이 가득해서 캐스팅을 했다"라고 밝혔다.

합류를 결정한 MC들의 이유에 대해도 관심이 모였다. 송원석은 "저는 연예 리얼리티를 많이 본다. 사람들 관찰하는 것도 좋아하고. 저는 사람들을 잘 캐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선빈은 "저는 과몰입을 하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연애 프로그램을 잘 안 봤다. 기획안을 보내주셔서 보는데 너무 신선하더라. 서로의 감추고 싶은 것들을 갖고 있다가 나중에 공개하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시작도 안 했는데 출연자들의 거짓말이 너무 궁금하다. 당장 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드라마고 영화 같다. 서로서로 추측하고 탐정놀이를 한다. 저희 낫다 냉철하고 정확한 눈이라고 생각했는데 엉망진창이다. 편견 덩어리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핑크 라이' 관전 포인트에 대해 김희철은 전 세계 공개가 되는 만큼 K컬처가 돋보이는 것들이 많다고 알렸다. 그는 "정말 보고 있으면 서울 핫플레이스 장소, 소품들로 다채롭다. 한국에 아름다운 곳과 즐거운 곳이 정말 너무 많다. 저 같은 경우는 20대 때 별로 없었는데 '핑크 라이'를 보면서 가고 싶은 곳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방송 음악 감독은 '스카이캐슬' OST 작업과 소녀시대와 함께 작업한 유명 음악감독 최정인이 합류했다고 언급되며 음악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핑크라이'는 10월 5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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