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샌더슨 팜스 3R 공동 8위…톱10 도전

입력2022년 10월 02일(일) 10:27 최종수정2022년 10월 02일(일) 10:27
김성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성현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뛰어 올랐다.

김성현은 2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더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전날 공동 31위에서 공동 8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성현은 지난 시즌 콘페리투어(2부)를 거쳐, 올 시즌 PGA 투어 입성에 성공했다.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6위에 올랐으며 이번 대회에서 첫 톱10에 도전한다.

이날 김성현은 1번 홀부터 버디 사냥에 성공한 뒤, 3번 홀부터 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기세를 탄 김성현은 11번 홀과 12번 홀, 14번 홀과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그러나 16번 홀과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것은 다소 아쉬웠다.

김성현은 "오늘 날씨도 좋았고, 1, 2라운드보다 샷 컨디션이 확실히 올라와서 스코어 관리하기가 수월했다"면서 "16, 18번 홀이 좀 아쉬운데, 그것 말고는 오늘 플레이는 아주 잘한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김성현은 또 "마지막 홀들에서 결과가 아쉽긴 하지만 내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끝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일도 최선을 다해서 한 샷, 한 샷 칠 생각"이라면서 "결과적으로는 톱10이 목표다.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마크 허바드(미국)는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매켄지 휴즈(캐나다)가 14언더파 202타로 2위,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와 스캇 스탈링스(미국), 개릭 히고(남아공)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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