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슨 35득점' 캐롯, SK 꺾고 컵 대회 4강 진출

입력2022년 10월 03일(월) 17:58 최종수정2022년 10월 03일(월) 18:00
캐롯 디드릭 로슨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고양 캐롯이 디드릭 로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 대회 4강 티켓을 따냈다.

캐롯은 3일 경상남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A조 예선에서 서울SK를 100-64로 완파했다.

지난 1일 서울삼성을 66-58로 격파했던 캐롯은 이로써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리그의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는 프로 10개 구단과 상무까지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팀을 정한다.

로슨(35득점 14리바운드)이 맹활약하며 캐롯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21득점 9어시스트)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SK는 자밀 워니(16득점 11리바운드)가 분투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않은 최준용의 빈 자리가 커보였다.

1쿼터를 23-23으로 마친 캐롯은 2쿼터 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로슨, 이정현, 최현민의 3점포가 연신 림을 갈랐다. SK는 오재현의 득점포로 응수했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엔 힘이 모자랐다. 캐롯이 57-31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서도 반전은 없었다. 캐롯은 로슨, 김진유, 이정현의 외곽포를 앞세워 멀찌감치 달아났다. 3쿼터를 78-45로 마친 캐롯은 이후에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여유롭게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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