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네옴,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중동 최초

입력2022년 10월 04일(화) 17:50 최종수정2022년 10월 04일(화) 17:50
사진=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이 중동 최초의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4일(한국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총회를 열고 제9회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1986년 창설된 동계아시안게임이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열린 8번의 대회 중 일본에서 4회, 중국에서 2회, 한국과 카자흐스탄에서 각각 1회씩 열렸다.

네옴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쪽에 위치한 산악 지대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계획형 신도시로 건설 중에 있는 도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km²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래도시를 짓는 프로젝트로, '네옴시티 프로젝트'로도 불린다.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측은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 국가의 위대한 승리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열리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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