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갈 길 바쁜' 5위 KIA 누르고 3연패 탈출

입력2022년 10월 05일(수) 21:20 최종수정2022년 10월 05일(수) 21:21
LG 트윈스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LG 트윈스가 5위 KIA 타이거즈의 발목을 잡았다.

LG는 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10-2로 이겼다.

전날 경기 패배로 정규시즌 2위를 확정했던 LG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85승 2무 53패를 만들었다.

5위 확정 매직넘버 2가 남아 있었던 KIA는 이 패배로 2연승이 끊기며 매직넘버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시즌 기록은 68승 1무 72패.

LG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3회초 서건창의 안타 후 희생번트, 허도환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박해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가 나왔다.

4회초에도 LG는 로벨 가르시아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2사 1루에서 김민성의 투런포가 터지며 3-0으로 달아났다.

KIA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박찬호의 안타 후 1사 1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추격의 투런 홈런이 나왔다.

하지만 LG가 7회초 대거 4득점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서건창-한석현의 연속 안타 후 허도환의 1타점 적시타가 터졌고, 박해민의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이상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추가했다. 이때 홍창기가 병살타를 쳤지만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7-2까지 벌어졌다.

LG는 9회초에도 유강남-최민창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홍창기-문보경-오지환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 결국 경기는 LG의 승리로 끝났다.

LG는 선발투수 김윤식이 5.1이닝 8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5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박해민이 3타수 2안타 1타점, 문보경이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KIA는 선발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6이닝 9피안타 7실점을 기록한 점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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