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유재석까지, 국민 피로 위로하는 ★ 깜짝 뉴스 출연 [ST이슈]

입력2022년 10월 13일(목) 15:30 최종수정2022년 10월 13일(목) 16:10
사진=MBC 뉴스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연예인의 '뉴스' 출연은 방송기자가 전달하는 뉴스 내용 속 혹은 앵커와 함께 인터뷰이(Interviewee)로서 출연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이제는 스타들이 직접 진행까지 참여하는 등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뉴스에 발도장을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이 조혜련과 함께 에어로빅복을 입고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도 여러분의 활기찬 아침을 위해 '놀면 뭐하니?' 멤버들 그리고 조혜련 씨가 함께 한다"며 '1분 튼튼건강' 코너의 문을 열었다.

이들은 에어로빅복을 입고 음악에 맞춰 간단한 에어로빅 동작 몇 가지를 선보였다. 시청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을 곁들여 약 1분간 에어로빅을 한 뒤, "활기찬 아침 되셔라"는 마무리 멘트와 함께 코너를 마쳤다.
백호 / 사진=YTN 뉴스LIVE

같은 날 YTN '뉴스 LIVE'에는 가수 백호가 기상캐스터로 변신, 홍나실 기상캐스터와 함께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야외 스튜디오에서 캐주얼 수트차림으로 등장한 백호는 기상 소식을 전하며 "솔로 데뷔를 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자신의 이번 솔로앨범을 설명하는 키워드 '온도'에 맞춰 이번 뉴스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MBC 뉴스투데이

이전엔 그룹 샤이니 키가 '뉴스투데이'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키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젊은 1인 가구 세대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를 '뉴스투데이'에서 자료화면으로 사용하면서 연이 시작됐다. 이에 키는 '뉴스돌'이란 별명까지 얻었고 몇 차례 더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지난달 16일엔 키가 직접 '뉴스투데이'의 '문화연예플러스' 코너 진행자로 나섰다. 그의 이색적인 행보는 전세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타들의 깜짝 출연은 딱딱하고 어렵기만 한 뉴스에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스타들도 뉴스를 다양한 연령대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로서 영리하게 접근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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