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주크박스 뮤지컬 '더초콜릿'이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더초콜릿' 주최사 ENT팩토리와 주관사 뉴스씨에스브이는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하며 "연인의 뒷주머니에 손을 넣은 사진은 연인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포즈로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공연임을 강조하면서, 손안에 들려있는 초콜릿 상자는 연인들에게 선물하는 프로포즈 공연임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새로운 포스터 속에는 연인의 뒷주머니에 슬며시 넣은 손과 손안에 들려있는 초콜릿 상자가 한눈에 들어온다.

로맨스와 감동, 폭소의 요소를 모두 갖춘 대학로 흥행 뮤지컬 '더초콜릿'은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이 소재인 공연의 특성을 살려 사전 신청자를 통해 공연 시작 전 직접 사연을 녹음하고, 공연 중 본인의 목소리의 사연을 직접 들을 수 있다.

또한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연인들에게는 깜짝 이벤트와 직접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주고 있다.

'더초콜릿'은 한 때 국민 요정아이돌에서 방송사고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진 가수가 된 밍크가 지방 방송국 '더초콜릿' 라디오 DJ로 내려가 과거 연인 사이였던 까칠한 강철한 PD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2010년 초연 이래 지난 5년간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더초콜릿'은 대학로 더초콜릿 전용관에서 오픈런 공연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thecho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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