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윤보라가 돌담병원 간호사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윤보라는 SBS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SBS의 대표 시즌제 드라마다. 2016년 방송된 시즌1을 시작으로 2020년 시즌2까지 제작됐다.

앞서 윤보라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 3년차 돌담병원 간호사 주영미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윤보라는 "저에게 너무 소중했던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서 이렇게 '낭만닥터 김사부3'까지 함께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벌써부터 돌담병원 응급실에서 돌담즈와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고 벌써부터 신난다. 다시 한번 돌담즈와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2023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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