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17득점' 삼성, KGC 꺾고 3연승 질주

입력2022년 11월 10일(목) 21:25 최종수정2022년 11월 10일(목) 21:27
삼성 이정현(검은색 유니폼)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서울삼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원정경기에서 67-60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삼성은 6승 4패를 기록, 단독 4위로 올라섰다. 5연승이 좌절된 KGC는 8승 2패다.

삼성은 이정현(17득점)이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마커스 데릭슨(15득점 6리바운드)과 이매뉴얼 테리(10득점 10리바운드)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KGC는 변준형(13득점)과 오마리 스펠맨(8득점 10리바운드)이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힘이 모자랐다.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3쿼터를 53-52로 마친 삼성은 4쿼터 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정현이 연속 6득점을 올려놓으며 해결사로 나섰다.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킨 이원석도 연달아 상대 공격을 저지하며 힘을 보탰다. 다급해진 KGC는 돌파를 시도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삼성의 수비에 가로막히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같은 날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홈 팀 고양 캐롯이 서울SK를 102-92로 눌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캐롯은 6승 3패, 2연패에 빠진 SK는 2승 6패를 기록했다.

캐롯은 디드릭 로슨(28득점 12리바운드)과 전성현(20득점)이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SK는 자밀 워니(28득점 10리바운드)와 김선형(23득점)이 분전했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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