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30득점' BNK, 신한은행 꺾고 공동 2위 도약

입력2022년 11월 11일(금) 21:16 최종수정2022년 11월 11일(금) 21:16
사진=W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산 BNK 썸이 인천 신한은행을 격파했다.

BNK는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3-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BNK는 3승1패를 기록,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1승3패가 되며 단독 4위에서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BNK의 김한별은 30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진안과 이소희는 각각 12득점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김소니아가 2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BNK였다. 진안과 김한별이 골밑에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안혜지의 외곽포까지 보태며 20-13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신한은행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쿼터 초반 유승희의 외곽포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경은과 한채진의 득점으로 바짝 따라붙었다. 전반전은 양 팀이 37-37로 팽팽히 맞선 채 종료됐다.

승부처가 된 3쿼터. BNK가 다시 힘을 냈다. 김한별이 내외곽을 넘나 들며 점수를 쌓았고, 진안도 지원 사격을 했다. 다시 점수 차이를 벌린 BNK는 3쿼터를 59-52로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4쿼터에는 신한은행이 추격하면, BNK가 달아나는 양상의 경기가 전개됐다. 그러나 BNK는 추격은 허용할지언정,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리드를 지킨 BNK는 73-68 승리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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