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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 사진=KBS |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합동 제작발표회에서는 '얼룩' 이민수 PD, 배우 차학연, 변서윤, '방종' 최정은 PD, 배우 김기해, '프리즘' 이대경 PD, 배우 김민철, 홍서희, '열아홉 해달들' 김수진 PD, 배우 김재원, 신은수가 참석했다.
'드라마 스페셜 2022'는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제작된 단편드라마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건준 센터장은 "KBS가 38년 단막극을 해온 이유는 한류 열풍 덕분"이라며 "유능한 감독들, 작가들이 단막극을 통해서 단련되고, 발견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건준 센터장은 "올해도 KBS는 38년째 단막극을 편성하고, 부흥하고, 진행시킬 것"이라며 "올해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어떤 감독이 나오고, 어떤 한류 스타가 나올지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이건준 센터장은 "특히 올해 단막극은 심야 시간대 편성돼서 보기가 불편했다는 부분을 수용해 한국 시간 기준 밤 9시 50분에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건준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TV 시네마가 방송, 극장, OTT를 통해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인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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