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英 매체 선정 월드컵 최고 센터백 TOP 10 등극

입력2022년 11월 17일(목) 11:15 최종수정2022년 11월 17일(목) 11:17
김민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수비수 김민재(SSC나폴리)가 영국매체가 선정한 월드컵 최고 센터백 TOP 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매체 90MIN은 16일(한국시각)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센터백 중 가장 뛰어난 10명을 선정했다. 그 결과 김민재는 10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단숨에 팀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나폴리가 치른 공식전 21경기 중 무려 20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지난 9월에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벤투호에서도 김민재의 위상은 절대적이다. 우월한 신장(190cm)을 앞세워 든든하게 최후방을 책임지고 있으며 정확한 패스를 통한 빌드업 능력도 벤투호의 주 공격 루트 중 하나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아쉽게 낙마한 김민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월드컵 도전에 나선다. 김민재의 한국은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 뒤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격돌한다. 이후 12월 3일 오전 12시에는 포르투갈과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장소는 모두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다.

한편 1위는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가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마르퀴뇨스(브라질), 안토니오 뤼디거(독일)에게 돌아갔으며 벤투호와 다음달 3일 격돌하는 포르투갈의 후벵 디아스가 4위를 마크했다. 이후 티아고 실바(브라질), 라파엘 바란(프랑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윌리엄 살리바(프랑스),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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