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이번 대표팀, 기대 많이 돼…열심히 응원할 것"

입력2022년 11월 21일(월) 10:05 최종수정2022년 11월 21일(월) 10:07
사진=기성용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주장 기성용(FC서울)이 벤투호의 선전을 바랐다.

기성용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A매치 110경기를 소화한 기성용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2014 브라질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총 세 번의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특히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이후 그는 2019년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은 21일(한국시각)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H조에 속한 벤투호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 뒤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격돌한다. 이후 12월 3일 오전 12시에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장소는 모두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다.

기성용은 "월드컵이 다가오니 기분이 묘하다"며 "멀리 카타르에서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고 있을 선수들이 생각난다. 4년 동안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과 수고를 했을텐데,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꼭 이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고 운을 뗐다.

한국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했지만 이후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는 모두 조별예선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기성용은 "지난 3번의 월드컵이 매번 쉽지 않았지만 지금 대표팀은 참 기대가 된다"며 "12년 만에 TV로 선수들을 응원한다. 모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의 기성용(가운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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