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훈련서 헤딩 시도…우루과이전 출전 가능성 UP

입력2022년 11월 22일(화) 09:27 최종수정2022년 11월 22일(화) 09:27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이 우루과이전에 맞춰 피치를 올리고 있다. 훈련에서 헤딩도 소화하며 경기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몇 차례 헤딩을 시도했으며, 통증을 호소하지도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도하에 도착해 벤투호에 합류한 뒤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소화해 왔지만, 헤딩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아직 헤딩은 어렵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21일 훈련을 통해 헤딩을 해도 될 정도로 부상이 회복됐다는 것을 보여줬다.

물론 훈련에서의 헤딩과 실전에서의 헤딩은 다르다. 실전 헤딩 경합 과정에서는 격렬한 몸싸움과 충돌이 벌어질 수 있다. 아직 손흥민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아직 우루과이전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더 회복한다면, 우루과이전에서는 헤딩 경합도 문제 없이 소화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기대된다.

손흥민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준비는 끝났다. 나의 가장 큰 꿈을 좇을 시간"(Preparation is over. Time to chase my biggest dream)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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