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시케 32득점' KT, DB 꺾고 3연승 질주…6위 도약

입력2022년 11월 24일(목) 21:00 최종수정2022년 11월 24일(목) 21:04
KT 아노시케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수원KT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KT는 24일 수원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DB와의 홈 경기에서 88-78로 이겼다.

이로서 3연승을 달린 KT는 6승 7패를 기록, 5연패 수렁에 빠진 DB(6승 8패)를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KT는 이제이 아노시케(32득점 6리바운드)와 양홍석(22득점 7리바운드)이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성모(13득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DB는 두경민(28득점)이 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양홍석과 아노시케의 맹활약 속에 42-29로 전반을 마친 KT는 3쿼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아노시케가 외곽슛에 이어 중거리포를 작렬시켰으며 하윤기도 3점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최성모의 3점포와 양홍석의 레이업마저 더해진 KT가 63-56으로 여전히 우위를 보인 채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에도 반전은 없었다. KT는 양홍석과 아노시케의 득점을 앞세워 멀찌감치 달아났다. DB는 두경민을 앞세워 반격을 노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아쉬웠다. 여유가 생긴 KT는 종료 직전 아노시케의 자유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홈 팀 서울SK가 허일영의 종료 직전 터진 허일영의 위닝샹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92-90으로 눌렀다.

이날 결과로 2연패 사슬을 끊어낸 SK는 5승 8패를 올렸다. 3연승이 중단된 현대모비스는 8승 5패다.

SK는 위닝샷의 주인공 허일영(14득점 7리바운드)을 비롯해 자밀 워니(18득점 11리바운드), 최준용(19득점 6리바운드)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4득점 16리바운드)과 이우석(24득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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