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조우한 고메스 "널 만나 행복해"

입력2022년 11월 25일(금) 16:13 최종수정2022년 11월 25일(금) 16:14
사진=막시 고메스 개인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강인(RCD 마요르카)과 만난 옛 동료 막시 고메스(트라브존스포르)가 반가움을 표했다.

고메스는 2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이강인과 찍은 사진과 함께 "친구야, 널 만나서 행복해"라고 적었다. 이강인 역시 이 게시물을 공유했다.

한국은 24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팽팽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비록 이날 아쉽게 승리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좋은 경기력과 함께 승점 1점을 쌓으며 지난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16강 진출(2002, 2010)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치열했던 경기가 끝나고 양 팀 선수들은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날 후반 30분 나상호(FC서울)와 교체투입돼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도 오랜만에 절친이었던 고메스를 만나 회포를 풀었다.

두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에서 처음 인연을 맺어 2021년 이강인이 마요르카로 이적할 때까지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 발렌시아에서 뛸 당시 둘은 경기장에서도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공격을 함께 이끌었다.

이후 고메스는 2022년부터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이다. 다만 고메스는 이번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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