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니카라과 교육부와 태권도 공교육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2022년 11월 29일(화) 11:58 최종수정2022년 11월 29일(화) 11:58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29일,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니카라과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니카라과 국공립학교에서 태권도를 정규수업으로 도입·확대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재단 김용 진흥본부장, 릴리암 에스페란자 에레라 모레노(Lilliam Esperanza Herrera Moreno) 니카라과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주니카라과대한민국대사관의 신성기 대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 간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에 태권도진흥재단과 니카라과 교육부 간 업무협약이 성사됐다는 신성기 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광윤 국기원 해외파견사범의 태권도 공교육 기대효과 등의 발표와 함께 학업능력 향상, 교우관계 개선과 같은 태권도 교육 효과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 특히 양측은 11월부터 니카라과 국공립초등학교 2개교에서 태권도 정규 수업을 시작했고 내년에는 9개교를 추가해 총 11개의 국공립초등학교에서 태권도 정규수업을 실시하는 등 태권도 진흥 및 보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모레노 니카라과 교육부 장관은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을 대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용 진흥본부장은 "우리 재단은 니카라과 국공립학교 정규수업에 태권도가 지속 포함 될 수 있도록 니카라과 교육부는 물론, 주니카라과대한민국대사관과도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오응환 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주니카라과대한민국대사관의 외교력은 물론, 지난 6개월간 11명의 현지 사범을 선발 교육 육성한 국기원 진광윤 해외파견사범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재단은 해외 태권도 공교육 확대를 통해 국정과제인 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 및 위상을 제고하도록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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