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AMA' 방탄소년단·스트레이 키즈 2관왕…바짝 쫓는 글로벌 루키들 [종합]

입력2022년 11월 29일(화) 21:38 최종수정2022년 11월 29일(화) 21:49
스트레이 키즈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2022 마마 어워즈' 첫날부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대상을 포함한 2관왕으로 위상을 떨쳤다. 그 뒤를 바짝 따르는 K팝 루키들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29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의 막이 올랐다.

'2022 마마 어워즈' 첫째 날의 호스트를 맡은 가수 전소미는 영어와 일본어로 글로벌한 인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마마 어워즈' 후보자들의 대표곡 메들리를 댄스 크루 YGX와 함께 선보여 화려한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 각 분야 '별들의 향연'
호스트 전소미 / 사진=권광일 기자

이날 '2022 마마 어워즈'를 빛내기 위해 찾은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 시상식의 주인공 가수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카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포레스텔라,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DKZ 등만 아니라 댄서 리정, 가비 등도 참석해 시상식을 채웠다. 또한 배우 주종혁, 서지혜, 박성훈, 이재욱, 강한나, 남윤수 등을 비롯해 일본 배우 일본 이마다 미오와 스포츠스타 박세리, 곽윤기와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등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 포레스텔라의 BTS 재해석→카라 완전체 등 다채로운 무대
카라 / 사진=권광일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포레스텔라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연달아 'Save our lives' 등 웅장한 무대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카라는 '루팡', '스텝', '미스터' 등등 여러 히트곡 메들리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의 타이틀곡 'WHEN I MOVE' 무대도 첫 공개했다.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는 물론, 니콜, 강지영까지 합류한 완전체 카라에 관객석이 반가움으로 들썩였다.

이뿐만 아니라 스페셜 컬레버레이션 무대들이 신선함을 더했다. 효린·비비만 아니라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와 강다니엘의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에서 눈 뗄 틈을 주지 않았다. 또한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엔믹스, 케플러 등 4세대 대표 걸그룹은 협업 무대로 각자의 곡과 트와이스의 '치얼 업' 커버 무대를 펼쳤다.

◆ 세계적 스케일의 K팝 루키들
케플러 / 사진=권광일 기자

글로벌 팬투표 100%로 10팀에게 주어지는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Choice)' 부문의 10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들은 글로벌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어만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 등으로 감사 인사를 남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모아(팬클럽) 분들 너무 사랑하다. 모아들을 위해, 모아들 덕분에 활동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요기보 칠 아티스트(YOGOBO CHILL ARTIST)'상은 스트레이키즈가 가져갔다. 본상에 이어 2관왕을 한 스트레이키즈는 "항상 저희에게 사랑 많이 주시고 오래 남을 기억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브는 신인상에 해당하는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Favorite New Artist)' 첫 번째 수상자로 호명됐다. 아이브는 "올 한 해 많은 사랑 보내주신 다이브(팬클럽)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다른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두 번째 주인공은 엔믹스였다. 엔믹스는 "너무 멋있는 상을 주셔서 '2022 마마'에 왔다는 게 실감이난다"라며 "여러분들과 함께 멋진 공연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저희만의 노래로 많은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르세라핌 / 사진=권광일 기자

'2022 마마 어워즈' 첫날의 마지막에는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요기보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시상으로 이어졌다. 본상 수상 10팀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단 한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는 방탄소년단(BTS)이었다. 방탄소년단의 호명에 모든 가수들이 자리에서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 이어 시상자로 나선 박보검은 "내일 '마마 어워즈'에서 제이홉 씨의 솔로 무대가 있을 예정이다"라는 예고로 다음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하 2022 MAMA AWARDS 수상자 명단

▲'YOGOBO WORLDWIDE ICON OF THE YEAR': 방탄소년단(BTS)
▲Worldwide Fans'Choice(본상) 10팀: 세븐틴(Seventeen), 트레저(TREASUR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엔시티드림(NCT DREAM), 엔하이픈(ENHYP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갓세븐(GOT7), 싸이,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 PINK)
▲Favorit New Artist(신인상): 아이브(IVE), 엔믹스(NMIXX), 르세라핌(LE SSERAFIM), 케플러(Kep1er)
▲YOGOBO CHILL ARTIST상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마마 어워즈'는 29, 30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30일 각 장르 및 가수들에 대한 시상과 남은 3개의 대상 시상도 이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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