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Maroon5), 4년 만 내한 완벽했다…강추위 녹인 뜨거운 감동 [종합]

입력2022년 11월 30일(수) 22:00 최종수정2022년 11월 30일(수) 22:27
마룬파이브 MAROON5 /사진=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년 만에 고척돔을 다시 찾은 밴드 마룬파이브(Maroon5)가 완벽한 내한 공연을 마쳤다. 관객들은 환호했고 열기는 뜨거웠다.

30일 저녁 8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룬파이브의 내한 공연이 개최돼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룬 5는 록과 팝, R&B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고, 전 세계적으로 1억 3천5백만 장 이상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고 2008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에 이어 4년만 한국을 찾았다.

이날 저녁 7시30분부터 마룬파이브의 본 공연에 앞서 DJ 공연이 진행됐다. 영하 5도의 강추위에도 오랜만에 내한한 마룬파이브를 찾아온 관객들. 스탠딩석은 관객들로 가득 찾고 추위를 녹이는 열기가 가득했다.

'Moves like a jagger'로 포문을 연 마룬파이브. 등장과 함께 환호가 쏟아졌다. 빠른 비트에 흥겨운 음악은 관객들의 흥을 북돋았다.

바로 이어진 'this love'. 리메이크 곡으로 나올 정도로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인 만큼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했다. 보컬 애덤은 한국 팬들에게 노래를 맡겼고 초반부터 떼창이 이어졌다.

'Streo hearts' 'one more night' 'Animals'의 연이은 무대가 빠르게 이어졌다. 보컬 애덤 리바인은 엄청난 관객과 호흡하며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감각적인 비트와 명곡들은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love some body' 'what lovers do' 'makes me wonder' 'wait'의 무대가 이러 졌다. 'Love some body'의 경우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비트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마룬 5의 히트곡 중 하나.

'Wait' 'maps' 'harder to breathe' 'payphone' 'misery'의 무대도 이어졌다. 연이은 히트곡을 열창하는 애덤 리바인에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러 졌다. 후렴구 클라이맥스에선 분위기가 초고 조로 올랐다.

'Payphone' 무대는 관객들에게 조금 더 다가와 가깝게 소통했다. 로맨틱하고 잔잔한 멜로디로 감동을 자아냈다.

마룬파이브의 메인곡이라고 할 수 있는 초기 앨범 수록곡 'sunday morning' 'she will be loved' 그리고 신나는 비트가 인상적인 'sugar'를 선사해 팬들에게 아쉬움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2시간 동안 펼쳐진 마룬 5의 공연은 완벽 그 자체였다.

무려 21곡을 팬들에게 선물한 마룬파이브는 4년 만의 내한공연도 완벽히 꾸몄다. 팬들은 완벽한 공연에 대한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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