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개막…LPBA 128강전 돌입

입력2022년 12월 09일(금) 09:23 최종수정2022년 12월 09일(금) 09:23
강지은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당구 PBA의 시즌 다섯 번째 투어가 LPBA 128강으로 출발한다. 강지은(SK렌터카), 김진아(하나카드), 서한솔(블루원리조트) 등 LPBA 강호들이 첫 경기에 나선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9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2022-23시즌 5차 투어인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2'을 개최한다. 대회 첫 날인 9일에는 LPBA 128강과 64강전이 열리며 이후 10일부터 이틀 동안 남자부 PBA 128강전이 진행된다.

9일 낮 12시부터 시작되는 LPBA 128강전은 총 23개조가 4인1조 서바이벌로 경기하며, 각 조 1위 23명과 2위 중 상위 9명만이 64강에 진출한다. 대진은 최근 5개 투어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짜여지고, 상위 32명은 64강 시드를 얻는다. 따라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김가영(하나카드),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등 최근 5개 투어 상위 32명은 오후 7시부터 열리는 64강부터 출전한다.

128강전에는 LPBA 2회 우승을 차지한 'LPBA 강호' 강지은이 출전한다. 강지은은 이번 시즌 꾸준히 64강 시드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5개 투어에서 32강만 4차례, 64강 한 차례 등에 그쳤다. 그 결과 이번 대회부터 합산 포인트 2700점으로 전체 38위를 기록, 64강 시드권 밖으로 밀려났다. 강지은은 오후 4시부터 6조서 위카르 하얏트, 윤영미, 오경희와 대결한다.

이번 시즌부터 프로로 전향한 '아마추어 랭킹 1위' 출신 김진아는 시즌 첫 대회부터 3연속 첫 판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으나, 직전 투어(휴온스 챔피언십)서 16강에 오르는 등 프로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는 오후 2시부터 10조서 이은경 김은경 이희선과 64강 진출을 다툰다. 최근 5개 투어 랭킹 35위로 아쉽게 시드를 놓친 서한솔도 128강 3조(오후 4시)서 김효주, 한수아, 한주희와 경기한다.

오후 7시 열리는 64강에는 지난 시즌 7차전(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정상에 이어 직전 투어에서 준우승에 오른 임정숙(크라운해태)이 최근 5개 투어 랭킹 1위로 64강 첫 번째 시드를 얻었다. 이어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 히다 오리에, 김민아 등 이번 시즌 우승자들이 나란히 시드를 부여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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