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단, 30일 한라산 찾아 선전 다짐

입력2022년 12월 30일(금) 14:14 최종수정2022년 12월 30일(금) 14:15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한라산에서 2023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제주는 "남기일 감독을 비롯한 제주 선수단 전원이 30일 오전 한라산을 찾았다"고 같은 날 밝혔다.

1982년 12월 17일 유공 코끼리 축구단으로 창단한 제주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전통을 자랑한다. 이날 제주 선수단은 대한민국 최고(最高)봉 한라산을 바라보며 K리그1 최고(最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영하의 추위도 제주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을 식히지 못했다. 이날 남기일 감독과 선수단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어리목-윗세오름-영실 코스를 등반하며 마음도 힐링하고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남기일 감독이 "최고(最古)"를 선창하면 선수단은 "최고(最高)"를 외쳤다.

제주 남기일 감독은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 2023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산을 오를 땐 힘들지만 내려올 때는 쉬운 법이다. 축구도 마찬가지다. 모두 좋은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시즌 주장으로 활약했던 정운은 "선수단 모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팀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좋다. 국내 최고봉인 한라산에서 더 높은 꿈을 꾸겠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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