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 출신 MF 김민혁 영입

입력2022년 12월 30일(금) 15:36 최종수정2022년 12월 30일(금) 15:40
사진=울산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울산현대가 성남FC에서 활약하던 김민혁을 품에 안으며 중원을 보강했다.

울산은 "K리그에서 검증된 미드필더 김민혁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운대 출신으로 탄탄한 체격 조건과 뛰어난 드리블,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김민혁은 2015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광주FC, 포항 스틸러스, 성남FC, 상주상무(군 복무), 등을 거쳤고 2021시즌부터는 다시 성남에서 활약했다.

K리그1에서 통산 150경기 이상을 소화한 김민혁은 2001년과 2022년에는 리더십을 보여주며 성남의 부주장을 맡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김민혁은 그동안 울산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김민혁은 하나원큐 K리그1 2021시즌 33라운드에서 파이널 라운드 진입을 앞둔 울산을 상대로 중원과 2선을 오가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당시 울산의 선수 수성을 방해했다. 2022시즌 29라운드에서는 발리 원더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울산을 울상짓게 만들었고 상주상무 소속으로 뛰던 2019시즌 27라운드에서도 울산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울산은 "김민혁의 합류는 팀에 무게감을 더할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울산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며 "또한 (김민혁은) 활동량이 많고, 전방 침투 패스와 공격수와의 연계 플레이가 탁월하다. 전방위적으로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민혁은 "울산으로의 합류가 나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항상 그래왔듯이 매 순간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로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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