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14만5293명이 관람하며 누적 788만804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영웅'으로, 6만8911명이 관람해 누적 174만1856명이 됐다. 3위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1만4123명이 관람하며 누적 70만6251명을 기록했다.

4위는 '올빼미'가 1만470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 계단 상승, 누적 323만6627명을 기록했다. 5위 '젠틀맨'은 1만305명을 모아 누적 18만9149명이다.

이어 4일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위치'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과연 차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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