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정지석 36점' 대한항공, 삼성화재 꺾고 3연승

입력2023년 01월 11일(수) 21:14 최종수정2023년 01월 11일(수) 21:14
대한항공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3연승을 달렸다.

대한항공은 1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5-22 21-25 27-25)로 이겼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3연승을 질주, 18승(3패)째를 쌓으며 선두(승점 52)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5승 16패로 최하위(승점 17)를 벗어나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18점, 정지석이 서브 2개, 블로킹 4개를 포함한 18점을 만들며 활약했다.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가 서브 5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7점을 책임졌으나 역부족이었다.

대한항공은 1세트 중반부터 임동혁의 퀵오픈, 조재영-곽승석의 속공 등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삼성화재도 이크바이리, 하현용, 김정호가 득점을 쌓았으나 대한항공이 임동혁의 퀵오픈을 끝으로 1세트를 25-17로 가져갔다.

2세트는 막판에 치열하게 흘러갔다. 대한항공이 정지석, 임동혁을 내세워 중반에 17-13까지 점수차를 벌렸지만 삼성화재도 이크바이리와 하현용이 득점에 성공하며 2점차까지 쫓았다. 그러나 점수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대한항공이 조재영의 속공에 힘입어 2세트를 25-22로 챙겼다.

삼성화재는 3세트 들어 반격에 나섰다. 이전 세트들과 달리 초반부터 김정호의 오픈 공격, 김준우의 속공 등에 힘입어 리드를 잡은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의 공격을 봉쇄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이크바이리의 오픈, 김준우의 속공이 나온 삼성화재가 25-21로 3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4세트. 정지석, 김민재, 링컨 등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한 대한항공이 21-18까지 앞섰으나 삼성화재도 신장호의 오픈 공격, 이크바이리의 스파이크서브로 1점차까지 추격에 나섰다. 그렇게 맞은 듀스 상황에서 대한항공이 링컨의 퀵오픈과 범실에 힘입어 27-25로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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