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스 22점' 한국전력, OK금융그룹 꺾고 2연승 질주

입력2023년 01월 13일(금) 20:45 최종수정2023년 01월 13일(금) 20:50
한국전력 선수단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이 연승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3 25-22)으로 이겼다.

지난 10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9연패 사슬을 끊어낸 한국전력은 이로써 2연승을 달리며 8승 13패(승점 26점)를 기록, 빠르게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OK금융그룹은 11승 10패(승점 33점)다.

한국전력 타이스는 22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신영석(9점)과 서재덕(7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OK금융그룹에서는 레오(19점)를 비롯해 차지환(9점)이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아쉬웠다.

한국전력은 1세트부터 좋은 집중력을 선보였다. 세트 중반까지 10-16으로 끌려갔지만, 상대의 연속 범실과 임성진의 득점, 구교혁의 서브 에이스 등을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타이스의 맹활약마저 더해진 한국전력은 25-19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싱거웠다. 한국전력은 탄탄한 수비로 OK금융그룹의 공격을 손쉽게 막아냈다. 공격에서는 타이스가 빛났다. 타이스는 2세트에만 6득점을 올렸으며 공격성공률 85.71%를 기록했다. 서재덕, 임성진마저 득점 행진에 가담한 한국전력은 2세트도 25-13으로 가져왔다.

결국 경기는 3세트에서 마무리됐다. 세트 중반까지 OK금융그룹과 13-13으로 팽팽히 맞선 한국전력은 상대 범실과 타이스, 서재덕의 공격 성공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차분히 매치포인트에 도달한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 레오의 서브 범실에 힘입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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