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논란' 김지영, 설상가상 고양이 파양까지…계속되는 前남친 폭로 [ST이슈]

입력2023년 01월 23일(월) 11:54 최종수정2023년 01월 23일(월) 12:09
사진=김지영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역 배우 출신 김지영이 채무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고양이 파양까지 했다는 폭로로 비난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김지영의 전 남친이라고 밝힌 A씨는 개인 SNS에 김지영의 채무 폭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A씨는 6개월 간 고민하다 폭로한다며 김지영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친구(김지영)가 가정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억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습니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고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어느 날 (김지영이)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사건 때문에 토하시면서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 뛰고 계십니다. 어머니도 마찬가지고요"라며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TV 나오는 꼴 보기 싫습니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지영에게 보낸 DM 내용도 공개했다. "상재형한테 돈 갚아", "보증금 위약금도 200 우리 엄마한테 다 갚아", "지영아 너 헤어질 때 고양이 파양비 80도 준다며"라는 내용으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된다.

김지영은 A씨만 아니라 Mnet '고등래퍼4' 출신 래퍼 터치더스카이(본명 이상재)에게도 돈을 빌린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상재는 김지영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왔다 장보리' 비단아(김지영). 사촌오빠 없었다며! 나도 이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았는데 너가 전화번호 바꿔서 사기랑 명예훼손 1VS1 해보자"라고 경고했다.

채무 논란에 이어 김지영이 고양이를 파양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A씨는 "전 게시물 마지막 사진에서 말한 고양이는 자기가 데려와놓고 알아서 하라고, 파양비 보내준다 하고 나갔습니다. 현재는 저희 집에서 사랑 잘 받고 있습니다. 자기는 책임감 한 번이라고 없으면 안 되냐면서 버리고 가는 게 말이 됩니까"라며 김지영이 고양이를 파양했다는 내용의 폭로글도 게재했다.

김지영의 SNS에는 해명을 요구하거나 실망감을 표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김지영이 '댓삭(댓글 삭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좋은 마음으로 주고 마음 못 받았다고 사회적 매장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도움받을 수 있는 어른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길 바란다", "양측이 조용히 해결해야할 문제인 거 같다"라는 반응도 있다.

현재 김지영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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