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단체와 연계하여 독거노인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多나누리 봉사단은 지난 19일 송파구 소재 송파노인종합복지관 후원 대상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떡국 떡, 다과 복조리, 설 선물 세트 등 명절 후원 물품 전달과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케어 활동을 함께 진행해 추운 겨울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0일 올림픽 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 앞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단체 헌혈을 시행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계절적 특성으로 헌혈 참여가 급감함에 따른 국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김사엽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함께하는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기관의 핵심역량인 재능(고쳐드림), 스포츠(건강드림), 문화(행복드림) 활동 등 부서별 보유역량 및 사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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