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바이리 27점' 삼성화재, 우리카드 꺾고 4연패 탈출

입력2023년 01월 25일(수) 21:25 최종수정2023년 01월 25일(수) 21:25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화재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3 21-25 18-25 25-20 15-9)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삼성화재는 6승18패(승점 19)로 7위에 자리했다. 6위 KB손해보험(8승15패, 승점 24)와는 5점 차.

3연승 행진이 중단된 우리카드는 14승10패(승점 38)로 3위를 유지했다.

삼성화재의 이크바이리는 27점을 기록하며 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다. 신장호와 김정호는 각각 13점, 김준우는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에서는 아가메즈가 17점, 나경복과 김지한이 16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화재는 1세트 초반 신장호의 강서브와 우리카드의 연이은 범실로 13-4까지 달아나며 최상의 출발을 했다. 우리카드는 뒤늦게 전열을 정비했지만,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와 신장호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1세트를 25-13으로 쉽게 가져갔다.

하지만 우리카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우리카드는 2세트 20-20 상황에서 아가메즈의 후위 공격과 상대의 연속 범실로 달아나며 2세트를 25-21로 따냈다. 3세트에서도 나경복과 김지한의 활약에 힘입어 25-18로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4세트에 다시 힘을 냈다. 세트 후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아크바이리의 결정적인 서브에이스 2방으로 4세트를 25-20으로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삼성화재는 5세트 초반 손태훈과 신장호의 블로킹으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김정호와 신장호가 맹활약한 삼성화재는 5세트를 15-9로 가져가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