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채은정 "냉동 난자도 준비했는데 결혼 못할 듯"(진격의 언니들)[TV스포]

입력2023년 02월 06일(월) 11:22 최종수정2023년 02월 06일(월) 11:23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걸 좋아하는 가수 채은정이 사연자로 등장한다. 김호영이 "목이 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7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제작 미디어에스-SK브로드밴드)에는 3인조 걸그룹 클레오 멤버로 상큼발랄함을 선사하고, 솔로 활동으로는 섹시 아이콘에 등극한 가수 채은정이 등장한다.

녹화 현장에서 김호영은 "너무 잘 지내시는 거 같은데 어떤 고민이 있냐"라고 물었고, 채은정은 "난자 냉동도 했는데 결혼을 못 할 것 같아서 고민이다"라며 사연을 털어놨다. 올해 42살이 된 채은정은 어린 동생이 결혼 후 2세 계획을 세우는 것을 보고 아무것도 안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난자를 냉동했다. 채은정은 "사실 안 녹여도 될 줄 알았다. 몇 달 안에 할 거라 생각했는데…"라며 연애상담을 예고했다.

김호영은 "남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박미선은 "눈이 높겠지"라며 대신 답했다. 그러나 채은정은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대의 모든 계획을 다 짜주고 제가 리드해야 한다. 제가 맞춰 놓은 틀과 스타일, 패턴이 영향받는 게 싫다"고 밝혔다.

원하는 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채은정은 "대방의 식사, 기상 시간, 일 모든 것에 조언한다"며 "남친구가 회식한다고 하면 그 장소를 찾아보고 '주차비가 여기가 더 저렴한데 왜 이쪽으로 안 해?' 그러면서 장소를 바꾸길 조언한다"라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맞다고 생각해 조언하는 것이다. 근데 상대는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다"라고 토로했다. 박미선은 "말만 들어도 피곤해요"라고 질색했고, 김호영도 "목이 메어요"라며 금세 표정이 굳어졌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을 경악시킨 채은정의 남자친구 관리법(?)과 3MC의 돌직구 조언은 오늘(7일)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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