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과 예비 매부 이승기의 결혼에 축하를 전했다.

7일 이승기는 자신의 SNS에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게시글엔 이다인의 친언니 이유비가 하트와 감동, '엄지 척' 이모티콘 등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교제 반년 차에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이를 불식시키고 이날 호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유비 역시 동생 부부의 앞날을 축하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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