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자산가' 주언규, 불법 카피 논란 사과 "제 잘못…자숙하겠다"

입력2023년 02월 15일(수) 19:28 최종수정2023년 02월 15일(수) 19:36
주언규 / 사진=SBS 집사부일체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경제 전문 유튜버 신사임당 주언규가 불법 카피 논란이 불거진 출연진에 대해 사과하며 관련 영상을 비공개했다.

주언규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리뷰엉이님을 비롯한 과학유튜버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출연하신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돼, 제 채널에 출연했던 모든 분들의 영상을 비공개 했다"고 전했다.

주언규는 "저와 관계 없는 사건 사고였다면 출연자의 문제로 해당 영상만 비공개를 했었겠지만, 리뷰엉이님이나 다른 분들은 모르시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보시절 우주고양이김춘삼님은 제가 알려주고 저에게 강의를 듣고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이후에 저보다 더 빠르게 유튜브 조회수를 올리게 됐다는 말을 듣고, 제 채널에서 제가 모르는 노하우를 알려 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래서 문제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오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주언규는 "따라서 이번 문제는 단순한 출연자의 문제가 아니라 김춘삼님의 잘못은 저의 잘못이기도 하기 때문에 저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구독자 137만 명 유튜버 리뷰엉이는 "제 유튜브가 도둑질 당하고 있다. 이제 진짜 못 참는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유튜버 우주고양이김춘삼이 리뷰엉이의 채널 영상을 카피해서 활동했고, 최근 주언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관련 노하우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리뷰엉이는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다"며 "유튜브 코리아는 명백한 저작권가이드 위반이라고 확인해줬다. 이는 명백한 범죄"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주언규는 지난 12일 SBS '집사부일체2'에 출연해 100억 자산가가 된 배경과 부자가 되는 비결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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