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고하자 목 졸라" 블랭키 영빈, 데이트 폭력으로 팀 탈퇴 결정 [공식입장]

입력2023년 02월 25일(토) 17:33 최종수정2023년 02월 25일(토) 17:33
블랭키 영빈 데이트 폭력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블랭키(BLANK2Y) 영빈이 데이트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인정하고 영빈의 팀 방출을 결정했다.

25일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모 남자 아이돌 데이트 폭력 의혹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 사안의 당사자가 영빈 군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빈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당사는 영빈 군의 팀 탈퇴를 결정하였고, 블랭키(BLANK2Y)는 오늘 예정된 공연 KROSS Vol.2부터 영빈 군을 제외하고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 남자 아이돌 A씨에게 데이트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글이 게재돼 파문이 일었다. 폭로글에 따르면 피해자가 이별을 통보하자 A씨는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골목길로 가 휴대폰을 뺏어 던지고 목을 졸라 기절시켰다.

해당 폭로글에는 데이트 폭행 가해자로 추정되는 A씨와 피해자가 연인이던 시절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누리꾼은 모자이크된 사진을 토대로 Mnet '아이랜드(I-LAND)'에 출연한 그룹 블랭키 영빈을 가해자 A씨로 지목했다.

▲이하 키스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스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금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 사안의 당사자가 영빈 군으로 확인되었고 이에 영빈 군의 거취 및 블랭키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영빈 군의 팀 탈퇴를 결정하였고, 블랭키(BLANK2Y)는 오늘 예정된 공연 KROSS Vol.2부터 영빈 군을 제외하고 활동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멤버 영빈 군 관련한 사안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블랭키가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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