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식 2부 사회를 본다.

1일 소속사 SM C&C 측에 따르면 이수근은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 2부 사회를 맡게 됐다.

이수근은 과거 이승기와 KBS2 예능 '1박2일 시즌1'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지금까지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진행,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는다.

앞서 이승기는 이다인과 지난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달 7일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4월 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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