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영화배우 신하균과 이선균이 12일 서울SK의 홈 경기 시투자로 나선다.

SK는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KGC와의 홈 경기에서 시행되는 '봄소와 데이' 이벤트를 맞아 신하균과 이선균이 특별 시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투는 평소 전희철 감독과 친분이 있던 신하균, 이선균이 6라운드 순위 싸움에 있어 중요한 경기인 홈 KGC전에서 SK를 응원하고자 특별 시투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시행하게 됐다. 신하균이 토스를 올리고 이선균이 이 공을 받아 슛을 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 배우는 이후 SK의 승리를 위해 열렬히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2022-2023시즌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한 차례 시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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