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토트넘, 2022 축구평판상 수상

입력2023년 03월 18일(토) 10:28 최종수정2023년 03월 18일(토) 10:31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이 2022 축구평판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트넘 구단은 17일(한국시각) 토트넘과 손흥민의 축구평판상 동반 수상 소식을 알렸다.

축구평판상은 세계스포츠협회가 구단, 선수, 은퇴 선수의 3개 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프로스포츠가 인류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 진 이 상은 사회에 대한 긍정적 방향 제시, 평화, 지속 가능성 및 건강한 삶 증진, 차별, 불평등 및 빈곤 반대 등 10개의 범주에 걸쳐 평가한 뒤 유럽 축구계 선수, 심판, 코치, 언론인 등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지난 6년 동안 아시아 최고 선수로 선정된 바 있는 손흥민은 2021-2022시즌 23골을 작렬시키며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 최초로 PL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그는 국제연합(UN) 세계식량 프로그램 글로벌 친선대사로 위촉돼, 식량 빈곤에 시달리는 수백만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을 통해 "프로축구 선수로서 축구를 통해 사람들의 삶에 기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흥민과 함께 축구평판상의 영광을 누린 토트넘은 PL에서 지난 3년 동안 가장 친환경적인 구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4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했고 지역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인 토트넘은 지역 경제 기여와 지역 방문객 증가를 이끌어낸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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