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 미국 미네소타 이적…2026년까지 계약

입력2023년 03월 23일(목) 09:12 최종수정2023년 03월 23일(목) 09:12
정상빈 / 사진=미네소타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축구의 유망주 정상빈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미네소타는 23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소속이던 정상빈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3년"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정상빈은 홍명보, 이영표, 황인범, 김기희, 김문환에 이어 미국 무대에 진출한 6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2021년 K리그1 수원삼성에 입단한 정상빈은 그해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대표에도 승선한 정상빈은 지난해 1월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EPL 울버햄튼과 계약한 그는 곧바로 임대 형식으로 스위스 그라스호퍼로 이적했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 속에 득점 없이 13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결국 정상빈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고, 미국으로 향했다.

정상빈을 영입한 아드리안 히스 미네소타 감독은 "지난 2019년 U17 대표팀에서 정상빈의 활약을 보고 반했다"며 "그는 놀라울 정도로 많이 뛰고 빠르며 역동적인 선수다. 또한 축구 지능도 높다"고 환영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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