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통합우승 이끈 김단비, 챔프전 MVP 선정

입력2023년 03월 23일(목) 21:27 최종수정2023년 03월 23일(목) 21:47
김단비 / 사진=팽현준 기자
[부산=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정규리그 MVP에 올랐던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가 챔피언결정전 MVP의 영예도 누리게 됐다.

우리은행은 2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부산 BNK썸과의 3차전 원정경기에서 64-57로 이겼다.

정규리그에서 25승 5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올랐던 우리은행은 이로써 챔프전 전적 3승 무패를 기록, 통합우승과 마주하게 됐다. 우리은행의 통합우승은 지난 2017-2018시즌 이후 5시즌 만이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되며 챔프전이 열리지 않았던 2019-2020시즌에도 우승을 인정받았지만, 코트장에서 종료 부저와 함께 '정상적'으로 챔프전 우승의 기쁨을 맛본 것은 2017-2018시즌이 마지막이었다.

또한 우리은행은 통산 11번째 챔프전 우승이자 10번째 통합 우승이라는 위업도 세우게 됐다.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챔프전 MVP는 기자단 투표 75표 중 63표를 획득한 김단비에게 돌아갔다. 정규리그에서도 30경기에서 평균 31분 55초를 뛰며 17.17득점 8.77리바운드 6.10도움 1.30블록을 기록, MVP에 올랐던 김단비는 이로써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우승이 확정된 후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 그는 MVP에 선정된 뒤에는 팀 동료들에게 큰 절로 감사를 표했다.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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