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최민식 "사랑받고 있어 행복, 연애 한 번 찐하게 한 기분"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3년 03월 24일(금) 16:32 최종수정2023년 03월 24일(금) 15:39
카지노 최민식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카지노' 최민식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민식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극본 강윤성·연출 강윤성) 인터뷰를 진행했다.

'카지노'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최민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최민식은 '카지노' 시즌1, 2에서 차무식 역을 맡아 열연했다. 차무식은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로 군림했지만, 살인사건에 휘말린 뒤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물이다.

특히 '카지노'는 최민식이 약 25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이자 첫 OTT 데뷔작이다. 시즌2는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을 기록하며 시즌1를 넘는 흥행을 거뒀다.

이날 최민식은 "사랑받고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오랜만에 과분한 인사를 받았다. 이렇게 인터뷰하는 것도 오랜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전편이 공개됐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수도 없이 전화를 받았다. 심지어는 결말이 어떻게 되냐는 협박도 받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최민식은 작품에 대해 "어떻게 잘 꿰매본다고 했는데, 삑사리난 구슬도 있다. 항상 아쉬움은 남는다. 아쉬움이 없으면 이상한 거다. 하지만 어떻게든 잘 최선을 다 해 엮었구나라는 생각"이라며 "연애 한 번 찐하게 한 기분이다. 이제 이별을 해야 한다"고 헛헛한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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