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상원 "소방차 정원관·김태형과 연락無" [텔리뷰]

입력2023년 03월 27일(월) 07:23 최종수정2023년 03월 26일(일) 20:58
마이웨이 이상원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상원이 소방차 동료였던 정원관, 김태형을 언급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그룹 소방차 원조 멤버 이상원이 출연했다.
마이웨이 이상원 / 사진=TV조선

이날 이상원은 "잉크 안무들이 다 위험했다. 안무하다가 마지막 동작을 하면서 장이 파열돼 구급차에 실려가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병원에 한 달 가까이 있었다. 그 와중에 저 없이 잉크가 따로 활동했다. 그때 소방차 두 친구가 찾아와서 재결합 제의를 해줬다"며 "전 갈등이 심했다. 잉크냐, 소방차냐. 중간에 있다가 잉크는 동생들에게 맡기고 나는 소방차 재결합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소방차는 다시 해체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소방차 활동 시절 작곡가로 인연을 맺은 주영훈을 만난 이상원은 "'나머지 멤버들이 어떻게 지내냐'는 이야기를 들으면 연락 안 한지 꽤 돼서 뭐라고 얘기할 게 없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주영훈은 "싸우고 안 보고, 다 늙어서 애들처럼"이라며 "두 분(정원관, 김태형)도 싸우고 안 보다가 최근에 화해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상원은 "두 분이랑 연락 안 한지 꽤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상원은 "나름대로 뭘 해보려고 했는데 안되고, 부딪히고, 강한 압력이 들어왔다"며 "그런 걸 겪고, 조용히 넘어가면 되는데 다 기사화 돼서 남들이 알게 됐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상원은 "그러면 만나는 사람마다 그걸 또 물어본다. 그러면 그냥 웃으면서 '내가 연예인인 게 죄인가 보다'라고 한다"며 "웃고 있어도 웃는 게 아니다. 저기 어두운 곳에 혼자 떨어져 있는 기분이다. 제일 현명한 건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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