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이도현, 드디어 베일 벗는 빅 픽처

입력2023년 05월 24일(수) 09:41 최종수정2023년 05월 24일(수) 09:41
나쁜엄마 / 사진=JTBC 나쁜엄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쁜엄마’ 이도현은 왜 냉혈 검사가 됐을까.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4일, 강호(이도현 분)의 과거사가 한눈에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나쁜 엄마’ 영순(라미란 분)이 정한 운명을 따라 법관의 길을 선택해 걸어온 그의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영순은 강호를 위해서 다시 살겠다고 마음먹었다. 두 사람의 노력 끝에 강호는 휠체어 없이 두 발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됐다. 그렇게 잃어버린 행복에 한 발짝 다가가던 중, 영순은 강호가 사고 전 오피스텔 경비실에 맡긴 편지를 받았다. 이에 의문을 품고 있던 영순은 편지의 한 구절을 통해 강호가 감춰둔 메시지를 풀었다. 강호의 돌 사진에 해식(조진웅 분)의 얼굴을 오려 넣은 가족사진 액자 속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SD카드가 숨겨져 있었다.

영순이 발견한 SD카드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법대생 시절부터 검사로 임용되기까지 강호의 지난했던 시간들을 짐작게 한다. 영순의 아들로 태어난 순간부터 나쁜 엄마의 철저한 통제와 관리 속에 자란 강호. 그런 영순과 부딪히며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결국 법대생이 된 강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 후 임관식에서 축하해 주는 사람도 하나 없이 홀로 법복을 입는 강호의 표정에는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강호가 법대 재학 중 영순이 보호자로 경찰서에 소환돼 호기심을 더한다. 어려서도 속 한번 썩인 적 없었던 다 큰 아들이 싸움에 휘말리자 영순은 걱정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강호가 검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이고, ‘냉혈 검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비밀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나쁜엄마’ 9회에서 영순은 강호와 함께 SD카드에 보관되어 있던 기록을 꺼내 본다. 유일한 가족인 엄마 영순과 사랑하는 옛 연인 미주(안은진 분)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그의 ‘빅 픽처’도 베일을 벗는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영순이 강호의 위험한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혼자만의 비밀을 품고 냉혈 검사가 된 강호의 이야기가 향후 전개에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9회는 오늘(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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