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이야 옥이야’으로 활약 중인 신예 김시윤이 엔터세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31일 엔터세븐은 배우 김시윤과 전속계약을 체결, 2023년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엔터세븐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열연을 펼칠 김시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시윤은 ‘일일극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연출 최지영)에서 황동푸드 전략기획실 대리 박소정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극에서 김시윤은 할 말 다하는 MZ세대 캐릭터를 맡아 웃음을 안기며 대중에 얼굴을 알리고 있다.

‘금이야 옥이야’ 속 맹활약으로 승승장구 중인 김시윤은 앞서 201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시원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피지컬로 작품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광고 등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데뷔 이후 유준상, 송윤아 주연의 JTBC ‘우아한 친구들’과 KBS1 ‘금이야 옥이야’까지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 나가는 중이다.

한편, 김시윤과 전속 계약을 맺은 엔터세븐은 배우 이지훈, 강나언, 김수오, 남우주, 전진서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소속, 배우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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