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최윤영, 딸 유괴 사주한 이채영 범행 폭로…한기웅 충격 [종합]

입력2023년 05월 31일(수) 20:27 최종수정2023년 05월 31일(수) 20:30
비밀의 여자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비밀의 여자' 한기웅이 이채영이 소이 유괴를 사주한 범인임을 알았다.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오세린(최윤영)이 남유진(한기웅)에게 주애라(이채영)의 범행을 폭로했다.

이날 오세린은 서태양이 입양한 동생 서하늘이 잃어버린 딸 소이임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비밀의 여자 / 사진=KBS2 캡처

정영준(이은형)도 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오세린은 "내 딸을 곁에 두고 몰라봤다. 이래놓고 엄마라고 할 수 있나. 소이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자책했다.

이에 정영준은 주애라가 서하늘을 납치 사주한 것에 대해 "이미 소이임을 알았던 것 같다"고 확신했다. CCTV, 블랙박스 등 증거를 수집하기 시작하자 주애라는 자신의 범행이 발각될까 불안해했다.

오세린은 딸에게 해주지 못했던 추억을 쌓아주기로 했다. 서태양과 서하늘, 오세린은 키즈카페에 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태양은 오세린이 서하늘을 아끼는 모습을 보고 "나한텐 아무 감정이 없구나. 너한텐 난 가족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걸. 나도 이제 너한테 가는 마음 멈춰야 할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주애라는 심부름센터 사장과 증거 없애려 계획했다. 그러던 중 오세린이 서태양 집에서 살고 있단 사실을 알고 의심을 품었다. 동시에 주애라는 남유진과 약혼 후 밝히려고 했지만, 기억이 돌아온 것을 들키고 말았다.

집으로 돌아온 서태양은 오세린에게 "내 마음 정리될 때까지만 집에서 나가 있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당황한 오세린은 "나 두고 가지 마. 오빠가 나가버리면 난 더이상. 나 오빠 좋아한다. 더는 못 숨기겠다"고 고백했다.

오세린은 영혼이 바뀐 정겨울의 병실을 찾아가 서태양에게 마음을 고백했다고 말했다. 아직 혼수상태에 빠진 정겨울. 오세린이 병실을 나가자 정겨울의 손이 움찔거렸다.

이후 오세린은 정영준을 만나 주애라가 5년 전 소이의 유괴를 사주했단 사실까지 알고 분노했다. 이에 오세린은 주애라가 납치범 서경숙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계획을 세웠다.

다음날 주애라는 회사로 복직, 책상 위에 놓인 서경숙의 편지와 소이 실종전단지를 확인하고 급히 자리를 떴다. 주애라는 서경숙에게 "감히 날 협박하냐"며 편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서경숙이 "내가 보낸 게 아니다. 네가 아무리 날 여기 가둬도 진실은 드러나는 법"이라고 일침했다.

혼란스러운 주애라는 "대체 어떻게 된 거지"라며 회사로 향했다. 때마침 그의 뒤를 밟은 정영준은 오세린에게 서경숙의 위치를 알려줬다. 이를 안 오세린은 남유진을 찾아가 "5년 전 서경숙한테 소이 유괴를 사주한 범인을 알아냈다. 그 범인은 애라 언니"라고 폭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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