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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 / 사진=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 |
2일 첫 방송되는 '귀염뽕짝 원정대'는 1일에 첫 원정의 설렘을 엿볼 수 있는 맛보기 장면을 전격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만능 일꾼’ 이수근은 첫 방송부터 끝없는 요리 삼매경을 선보인다. 원정대 멤버들을 맞이하기 위해 직접 맷돌로 갈아 만든 콩국수로 시골 맞춤 웰컴 푸드를 내놓아 후배들을 감동시키는가 하면, 비행 퍼포먼스까지 가미된 가마솥 팝콘으로 디저트까지 확실하게 책임졌다. 요리 초보 우주소녀 수빈을 진두지휘하며 ‘가마솥 셰프’로 거듭난 이수근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선배 라인의 맏형 강진은 극세사 몸매가 무색하게, '원조 먹방 대모' 노사연도 긴장시킨, 지치지 않는 먹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수근이 준비한 콩국수를 무한 드링킹하며 먹방 본능을 폭발시킬 뿐만 아니라, "밥 좀 있나요?"를 천연덕스럽게 외치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
여기에 '농촌 척척박사' 진성의 모습도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시골 텃밭 탐방에 나선 진성은 이파리만 보고도 당근, 오이에 이어 ‘고난도’ 농작물까지 척척 알아맞히는 자연 끝판왕 면모로 '트롯 보이즈' 트리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후배들에게 닭 암수 구분법, 상추 수확 꿀팁까지 아낌없이 전수하며 시골 생활 대선배 노릇을 톡톡히 했다.
요섹남으로 거듭난 '만능 일꾼' 이수근부터 '먹방계 샛별' 강진, '농촌 척척박사' 진성까지, 멤버들의 본캐 뒤 가려져 있던 숨은 매력으로 여행의 재미를 더할 TV CHOSUN의 새로운 친환경 정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는 6월 2일(금)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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