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김병철, 아픈 엄정화에 무너졌다 "간 이식 기회 달라" [텔리뷰]

입력2023년 06월 04일(일) 00:07 최종수정2023년 06월 04일(일) 00:07
닥터 차정숙 / 사진=JTBC 닥터 차정숙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아픈 엄정화 앞에서 마침내 무너졌다.

3일 JTBC ‘닥터 차정숙’에선 정숙(엄정화 분)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인호(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년 전 간 이식 수술을 받았던 정숙은 건강 이상으로 새로운 간 이식을 요하는 상황. 휴직을 선언한 정숙은 간을 주겠다는 로이(민우혁 분)에 “자식 낳고 20년 같이 산 남편도 하기 힘든 결정이에요”라며 거절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인호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의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후회한 그는 로이를 찾아 정숙에게 간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로이가 "이제 와서요?"라고 묻자 서인호는 "지금이라도 하겠다는 겁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차정숙의 반응은 싸늘했다. 차정숙은 "당신 간 안 줘도 돼. 정작 필요할 땐 아까워서 안주더니 갑자기 왜 이래. 간주면 고마워서 건물 도로 내놓을까봐? 안 그래도 부동산에 전화해서 내놨어"라며 거절했다. 서인호는 “왜 나를 끝까지 쓰레기로 만들어!”라고 소리쳤다.

결국 차정숙 앞에 무릎을 꿇곤 서인호는 "내가 잘못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기회는 줘야지. 당신한테 한 번은 마음의 빚을 갚을 기회를 줘야지. 당신 인생에 먼지 한 톨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게"라고 사정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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