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새 MC 합류…첫 사건부터 눈물

입력2023년 06월 06일(화) 11:42 최종수정2023년 06월 06일(화) 11:43
사진=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유리가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의 새 MC로 전격 합류한다.

청춘스타에서 국민 악녀까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유리. 그가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에서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새 MC 이유리와 함께, 7일 방송되는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에서는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2019년 6월 30일, 윤 씨는 아내 이은해와 아내의 지인들과 함께 가평의 한 계곡으로 놀러 갔다. 그날 저녁, 4m 높이의 바위에서 수심 3m 깊이의 계곡으로 마지막 다이빙을 한 윤 씨는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그대로 사망했다. 물을 무서워하던 윤 씨였지만, 대체 그는 왜 다이빙을 한 걸까?

단순 익사 사고로 결론 나 내사 종결된 이 사건. 2019년 11월, 보험사가 보험사기를 의심하고 남편의 사망보험금 8억원을 지급하지 않자, 이은해는 보험사의 횡포를 고발한다며 언론에 직접 제보한다. 제보 이후 사건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윤 씨의 죽음에 여러 의혹이 제기된다. 재수사 결과, 서서히 드러나는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의 살인 공모 정황들. 이은해와 윤 씨의 통화 녹취에서 윤 씨의 실제 목소리를 들은 MC 안현모와 이유리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사건 당일의 다이빙 영상을 직접 경찰에게 제출한 조현수. 하지만 영상에서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법 영상분석을 통해 사건 당일 다이빙 영상이 위변조된 영상임을 알 수 있었는데. 무엇이 윤 씨를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알아본다.

가평 계곡 살인사건은 재판 과정에서 국내 최초 '가스라이팅에 의한 살인죄'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받았다. 이은해는 윤 씨를 심리적으로 지배했던 것일까? 이은해의 일방적인 악독한 행위에도 윤 씨는 왜 이은해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두 사람의 관계를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해 본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11회 "오빠 뛰어!" 가평 계곡 살인사건은 7일 수요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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