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의 '인싸력'에 감탄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 두 번째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로 꾸며져 경주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내 차 바로 뒤에 소민이 차가 오더라. 근데 신호등 불빛에 봤더니 뒷자리가 비어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소민이는 미리 와서 스태프들이랑 밥 먹고 놀고 있었다더라"며 "소민이는 왜 이렇게 '런닝맨' 스태프가 베스트 프렌드냐"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전소민은 "황리단길에서 놀다 왔다"며 "기차 타고 내려왔다. 황리단길만 먼저 싹 봤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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