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하이량이 독보적인 색깔이 묻어 나는 신보로 돌아온다.

하이량은 오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Y Story(마이 스토리)’ 발매를 확정했다.

신보 ‘MY Story’는 지난 1월 발매한 ‘사랑품’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엄마비’와 ‘언니야 언니’까지 총 2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듯 하이량의 경험과 기억,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 진솔함을 배가한 이번 앨범은 하이량만의 트로트 색깔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뛰어난 가창력이 버무려져 남녀노소 음악팬들의 공감대를 한껏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하이량은 지난 14일 진행된 ‘아침마당 부산’ 녹화에서 신곡 라이브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1월 ‘아침마당 부산’에서 스페셜 MC로 6주간 활약한 하이량은 신곡 무대를 ‘부산 아침마당’에서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앞으로의 컴백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하이량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눈도장을 찍은 이후 ‘내 팔자 상팔자‘, ’이럴 거면‘, ‘신청곡’, ‘꺼져’, ‘사랑품‘ 등 중독성 넘치는 트로트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뮤지컬 ‘트리아웃’에 출연, 연기와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종횡무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이량의 새 싱글 ‘MY Story’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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