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9승+양의지 홈런' 두산, 삼성에 4-1 승리

입력2023년 09월 21일(목) 21:48 최종수정2023년 09월 21일(목) 21:4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4연패 수렁에 몰아넣었다.

두산은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두산은 65승1무58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삼성은 53승1무73패로 9위에 머물렀다.

두산 선발투수 브랜든은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3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9승(3패)을 수확했다.

반면 삼성 선발투수 뷰캐넌은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4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두산은 1회초 정수빈의 볼넷과 상대 실책, 양의지의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김재환의 적시타와 강승호의 내야 땅볼로 2점을 선취했다.

삼성은 2회말 피렐라의 안타와 이재현의 몸에 맞는 공, 김현준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김호재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두산은 이후 브랜든이 추가 실점 없이 삼성 타선을 봉쇄하며 2-1 리드를 지켰다. 5회초에는 조수행의 번트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무사 3루에서 정수빈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며 3-1로 달아났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 양의지의 솔로 홈런까지 보태며 4-1로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9회초에는 정수빈의 적시 3루타로 1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두산의 5-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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