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여상기 "저울은 고물상의 생명이자 신뢰" [TV캡처]

입력2023년 09월 22일(금) 08:24 최종수정2023년 09월 22일(금) 08:24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버지와 고물상을 운영하는 여상기 씨가 고물상에게 있어 '저울'의 중요성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고물과 보물 사이'를 주제로, 여재권, 여상기 부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은 고물상 저울 계근대 교체에 나섰다. 10년을 넘게 사용하다보니 얇아지고 균열도 생겼다고. 상기 씨는 "고물상의 생명은 저울이다. 저울이 튼튼하고 정확해야 한다. 저울은 고물상의 신뢰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가 나서서 철판을 들어내고, 철판에서 떨어진 녹가루를 청소에 나섰다. 아들 상기 씨가 만류했지만, 아버지 재권 씨는 청소에 여념이 없었다. "매듭을 완전히 해놓으면 내 마음도 편하고 개운하다. 뭔 일이든 하려면 깨끗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 계근대가 올라오고, 저울 테스트도 무사 통과하면서 계근대 교체는 마무리됐다. 고물상 부자는 서로 수고했다며 다독였다.

상기 씨는 "처음 차리고 계근대 까는 기분이다.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